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상사는 이야기-해금강 풍광에 취하고, 외도 해상 농원을 어슬렁거리다(4) 세상사는 이야기-해금강 풍광에 취하고, 외도 해상 농원을 어슬렁거리다(4) 김창동/수필가-해금강 풍광에 취하고, 외도 해상 농원을 어슬렁거리다(4)섬은 마치 면사포를 쓰고 있는 신부처럼 보였다. 외도는 새봄의 신부처럼 싱싱했고 눈부시도록 화사했다. 아름답고 멋진 풍경이었다. 실은 외도의 아름다움은 동백나무도, 허벅지게 핀 튤립도, 향기 내는 허브꽃 이파리도 아니다. 깎아지른 암벽도, 푸른 하늘도, 우리가 외도에서 경험하는 세상사는 이야기 | 경남도민신문 | 2024-04-21 13:04 세상사는 이야기-해금강 풍광에 취하고, 외도 해상 농원을 어슬렁거리다(3) 세상사는 이야기-해금강 풍광에 취하고, 외도 해상 농원을 어슬렁거리다(3) 김창동/수필가-해금강 풍광에 취하고, 외도 해상 농원을 어슬렁거리다(3)나는 그 언덕길에 서서 흐드러지게 핀 꽃 사이에 드문드문 서 있는가이즈가 향나무와 그 왼쪽으로 하얀 벽과 작은 창문을 가진 집, 그리고 비너스 정원의 사철나무가 바다로 향해 쭉 뻗어 있는 풍경을 보고 있었다. 그 집의 작은 문은 조금 열려 있었다. 방금 이 섬의 주인이 집 세상사는 이야기 | 경남도민신문 | 2024-04-17 11:2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