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제63회 3.1민속문화제가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지역민의 높은 관심 속에 영산면 국가무형문화재 놀이마당에서 펼쳐졌다. 추봉엽기자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인 5일 오전 남덕유산 자락인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월성청소년수련원 일대에 많은 내려 직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이태헌기자·사진/거창군
금원산생태수목원 계곡 자생지에서 봄을 알리는 ‘너도바람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다. 금원산생태수목원은 거창군 내 해발 900미터(m) 고산 지역에 있는 전문수목원이다. 이태헌기자
합천 정양늪에서는 대표 철새인 큰고니가 겨울을 무사히 나고, 먹이를 찾아 삼삼오오 모여 떠날 채비를 마쳤다. 다시 만난날을 기약하며 소리없는 배웅을 해본다. 김상준기자
정월대보름(2월 24일)을 이틀 앞둔 22일 거창군 거창읍 위천천 둔치에서 거창대동제집행위원회 관계자들이 초대형 달집을 만들고 있다. 이태헌기자·사진/거창군
의령군 칠곡면 한 사찰 정원에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가 활짝 펴 눈길을 끌고 있다. 복수초 옆에는 벌이 날아들고 있다. 김영찬기자
눈이 녹아 비가 내리고 날씨가 풀린다는 절기상 우수(雨水)인 19일 진주시 충무공동파출소 뒷편에 꽃망울을 터트린 매화가 촉촉이 내리는 봄비에 젖고 있다. 이용규기자
절기상 우수를 나흘 앞둔 15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하천에서 아낙네가 빨래를 하고 있다. 양성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