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삼성의 차세대 반도체 공장 건립에 대하여 삼성의 차세대 반도체 공장 건립에 대하여 ▲ 이태수/서양화가 경상대 건축학과 교수 지난 3월 달 기고에 ‘중국이 가야 할 길’에서 ‘이이제이(以夷制夷)’란 말을 쓴 적이 있다. 결론적인 말은 중국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인데, 삼성전자는 이 기사를 본 적이 없는 모양이다. 지금이라도 읽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차세대 반도체 공장을 중국에 세우겠다는 삼성전자 시론 | 경남도민신문 | 2011-12-18 18:52 '좌씨춘추'와 '국어'의 진실 '좌씨춘추'와 '국어'의 진실 ▲ 강신웅/한국국제대학교 석좌교수 지리산 막걸리 학교 교장 ‘사기’의 ‘태사공자서’에 말하기를 “좌구명은 실명(失明)하여 ‘국어’를 저술하였다”고 하였고 ‘오제본기’에서 “나는 ‘춘추와 ‘국어’를 보았다&rd 시론 | 경남도민신문 | 2011-12-13 18:16 세밑 유감 세밑 유감 ▲ 권현옥/작가ㆍ약사 # 늘 제자리에 놓여있는 달력을 매번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보는 것은 아니다. 대개는 무심하다. 그러다 마지막 한 장을 남기고, 더 이상 넘길 것이 없어지고 나면 달리 보인다. 새삼 애틋하고 각별해져서는 매일 매일을 챙기다가 마침내 조바심이랄까 초조함이랄까 어쩔 수 없이 쫓기는 심정이 된다. 사람이 느끼는 속도감이 그러는 것일 뿐 시간 시론 | 경남도민신문 | 2011-12-12 19:07 쓰레기 문명 쓰레기 문명 ▲ 김인수/민들레 공동체 대표 우리가 살아가는 문명의 한 가지 분명한 특징은 그것이 ‘쓰레기 문명’이라는 것이다. 쓰레기를 양산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세상, 그 쓰레기로 하늘과 땅과 바다가 뒤덮혀 가는 세상이 더욱 확대되어가는 것이다. 쓰레기 같은 음식을 먹고, 쓰레기 같은 집에 살다가 쓰레기 같은 교육을 받다가, 쓰레기 같은 삶 시론 | 경남도민신문 | 2011-12-11 19:02 잊으면 절대로 안 될 12월의 자취 잊으면 절대로 안 될 12월의 자취 ▲ 장영주/국학원 원장 한민족 역사문화공원 원장 병자호란(丙子胡亂)은 1636년 12월 초부터 1637년 1월 사이에 벌어졌다. 청태종(淸太宗) 홍타이지(1592~ 1643)는 과감, 치밀하게 명(明)과의 건곤일척을 준비하면서 미리 후환의 싹을 자르려고 조선을 침략한 것이 병자호란의 실체이다. 조선의 임금과 조정 대신들은 명(明)의 임진왜란 조선 파병으로 시론 | 경남도민신문 | 2011-12-08 07: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