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정양늪에서는 대표 철새인 큰고니가 겨울을 무사히 나고, 먹이를 찾아 삼삼오오 모여 떠날 채비를 마쳤다. 다시 만난날을 기약하며 소리없는 배웅을 해본다. 김상준기자
정월대보름(2월 24일)을 이틀 앞둔 22일 거창군 거창읍 위천천 둔치에서 거창대동제집행위원회 관계자들이 초대형 달집을 만들고 있다. 이태헌기자·사진/거창군
의령군 칠곡면 한 사찰 정원에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가 활짝 펴 눈길을 끌고 있다. 복수초 옆에는 벌이 날아들고 있다. 김영찬기자
눈이 녹아 비가 내리고 날씨가 풀린다는 절기상 우수(雨水)인 19일 진주시 충무공동파출소 뒷편에 꽃망울을 터트린 매화가 촉촉이 내리는 봄비에 젖고 있다. 이용규기자
절기상 우수를 나흘 앞둔 15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하천에서 아낙네가 빨래를 하고 있다. 양성범기자
지난 14일 함양군 함양읍 하림공원에서 노란 산수유가 봄비를 머금고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양성범기자
김윤철 합천군수는 설 명절 이후 이천종 합천군노인회 지회장을 만나서 노인 일자리 현안사업과 복지정책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개선을 위한 여러 안건들을 논의했다. 김상준기자
포근한 봄날씨를 보인 13일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에서 복수초가 눈을 비집고 노란 꽃망울을 터뜨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양성범기자
밀양시 단장면(면장 임진택)은 단장면 태룡리 일대에서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증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세권기자
설 명절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7일 오전 진주 논개시장이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모처럼 붐비고 있다. 이용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