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호 함양군수 “따뜻한 설 만들기 동참을”
임창호 함양군수 “따뜻한 설 만들기 동참을”
  • 함양/박철기자
  • 승인 2016.02.03 18:54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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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함양 은혜의 집 등 11개 사회복지시설 방문·위문품 전달
▲ 함양군은 민족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5일까지 군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한다.

함양군은 민족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5일까지 군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한다.


임창호 군수는 2일 오후 함양 은혜의 집·평안실버타운·이레 소망의 집·함양정신요양원·성민보육원 등 11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과일,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서 임 군수는 일일이 원생의 손을 잡으며 “힘들어도 용기를 잃지 말고 꿋꿋이 생활하며 나눔의 정을 느끼는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시설원생들을 위로·격려하고, “흩어져 있던 가족이 만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설 명절에 외롭고 힘든 이웃이 없도록 행정기관뿐 아니라 사회봉사단체, 동호인클럽 등에서도 자율적으로 많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일정상 임 군수가 미처 방문하지 못한 금호마을과 성애마을의 한센정착촌,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보훈가족 등은 주민복지를 책임지는 주민생활지원실에서 위문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금 3620만원은 읍면이 추천한 어려운 군민 724가구에 각각 5만원씩 계좌입금 형태로 지원됐다. 함양/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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