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대회의실서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부정부패 척결ㆍ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결의산청군은 3일 허기도 군수를 비롯한 3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2월 정례조회에 앞서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전 직원이 함께한 자리에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서약하고 청렴도 평가에서도 최상위권을 달성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군은 지난해 전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군부 3위라는 상위권을 달성했다.
허기도 군수는 항상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공직사회에 있어 마땅히 선행되어야 할 청렴의식이 오늘 결의대회를 통해 문화로 자리 잡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실천해 달라”고 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청렴도 평가 최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1부서 1청렴시책 운영, 청렴학습시스템 도입, 취약업무 청렴후견인제 운영, 음주운전 제로화 및 청렴송 방송 등 다양하고 새로운 시책을 발굴ㆍ실천하여 청렴산청을 위해 매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청/정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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