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콜센터 화상·채팅상담 실시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가 일반 전화상담 외에 온라인 화상·채팅상담 등을 다양하게 실시한다.
권익위는 22일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화상·채팅 전화상담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에서 온라인 상담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110 애플리케이션도 출시됐다.
110 페이스북(110call)과 110 트위터(@110callcenter)를 통한 실시간 상담 서비스도 가능해졌다.
110 화상·채팅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110 앱이나 110홈페이지(www.110.go.kr)를 설치해 접속하면 된다.
특히 화상 상담의 경우 문서나 웹 페이지를 화상창에 띄워 상담사와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전화 상담에 비해 세부사항까지 정확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는 게 권익위의 설명이다.
110 앱은 110 홈페이지(www.110.go.kr) 및 안드로이드마켓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iOS용(아이폰용) 110 앱은 다음달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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