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저명 학술지 210여 편의 논문 발표 인정
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이심성(사진) 교수가 지난 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기총회에서 정회원(펠로우)으로 선출됐다.
이 교수는 1984년부터 경상대학교 화학과에 재직하면서 기초과학연구소장 및 두뇌한국(BK)21 사업단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WCU) 단장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그 동안 우수한 연구성과로 인해 소속대학은 물론 학술단체 및 정부로부터 특별상(경상대), 무기화학분과 학술상(대한화학회), 시그마-알드리치 화학자상(대한화학회) 및 이달의 과학기술자상(교육과학기술부) 등을 수상해 실력을 입증받아 왔다.
한림원은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과학기술 학술단체로,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한림원 회원 또는 소속기관장의 추천과 함께, 제출된 공적 자료에 대한 회원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및 의결 과정 등을 거쳐야 한다. 2011년 현재 464명의 석학들이 한림원의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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