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요불급한 예산 철저히 점검”
“불요불급한 예산 철저히 점검”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1.11.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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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예결특위 신정호 위원장

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 신정호 의원(사진·한나라당)을 위원장으로, 류재수 의원(민주노동당)을 간사로 각각 선임했다.

신 위원장은 “여러가지로 부족한데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진주시의 예산이 지난해보다 9.2%가 증액된만큼 예산심의를 통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성 예산은 최대한 존중하되 불요불급한 경상경비는 최대한 억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아울러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예결위에서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적절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위원장은 또 “진주시민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예산이 잘 배분될 수 있도록 특위 위원들과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결특위는 신 위원장과 류 간사 외에 이인기, 유계현, 강우순, 노병주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달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예산 심사활동을 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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