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민원행정개선 우수
진주소방서 민원행정개선 우수
  • 이경화 기자
  • 승인 2011.11.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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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대회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 진주소방서가 23~24일 청주시에서 열린 2011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만우(왼쪽 네번째)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소방서가 23~24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2011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제2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 맞춰 민원행정개선 추진성과를 공유하여 국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했다.

진주소방서는 그동안 건축주와 다중이용업주 및 소방시설업 체의 최대 불편사항인 행정청 방문횟수 과다(過多)와 완공검사 불합격에 따른 재시공 비용부담을 행정절차 개선과 공무원의 현장지도로 소방시설 완공증명서를 현장에서 즉시 발급하여 평균 3일이 소요되던 행정업무가 1시간으로 단축되어 민원인의 불편을 근원적으로 해결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현장지도 시 소방기술인력의 취업지원과 맞춤형 고용지원센터 운영을 통하여 31명을 취업 지원하는 부수적인 효과까지 거두었다.
이 시책은 그동안 기다리는 행정이 아닌 내 일과 같이 발로 뛰는 서비스를 통해 민원혁명이라는 찬사를 받았고, 전국의 소방서 및 유사민원을 처리하는 타 행정기관에도 적용 가능하여 앞으로 행정기관이 국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롤 모델(roll model)을 제시했다는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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