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교통문화 캠페인에 ‘덩실 덩실’
경상대병원 교통문화 캠페인에 ‘덩실 덩실’
  • 한송학기자
  • 승인 2016.03.22 18:19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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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 동참

▲ 경상대학교병원 장세호 병원장이 직원들과 함께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에 나섰다.
병원장 등 직원들 캠페인 율동 선보여 배려 메시지 전달

“경상대학교병원의 1650여명의 직원이 교통문화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서로 배려하는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겠습니다”

경상대학교병원 장세호 병원장이 직원들과 함께‘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 에 동참하면서 배려교통문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캠페인은 법무부 주최로 양보운동 실천과 보복운전 근절 등 서로 배려하는 교통문화 실천운동으로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선포식을 갖고 SNS를 통해 선진 교통문화를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지목을 받은 기관의 참여자들은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하고, 그 기관의 특색에 맞는 영상을 제작해 주자로 지목을 받은 날로부터 2주 내에 SNS에 제작 영상을 올려야 한다.

경상대학교병원은 지난 4일 경북대학교병원으로부터 다음 캠페인 주자로 지목을 받아 11일과 14일, 양 일에 걸쳐 총 15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경상대학교병원 배려교통문화 실천운동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장세호 병원장과 윤철호 진료처장, 박성회 사무국장, 김진평 기획조정실장 등 병원의 주요 보직자를 포함해 직종별 150여 명의 직원은 암센터 로비와 병원 주차타워, 관절센터 실외정원 등에서 캠페인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펼쳐 배려교통문화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세호 병원장은“심뇌혈관질환이나 응급외상질환의 경우 골든타임 내에 환자의 병원 이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민들께서는 응급환자를 태운 구급차를 도로에서 만나게 되면 차선양보와 배려운전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대학교병원의 배려교통문화 실천운동 캠페인 영상은 지난 18일 유튜브에 업로드 됐으며, 경상대학교병원 배려교통문화 캠페인으로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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