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 난폭·보복운전 근절 홍보 실시
사천경찰서 난폭·보복운전 근절 홍보 실시
  • 사천/구경회기자
  • 승인 2016.04.06 19:00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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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면 선진리성 축제장서 시민·관광객 대상
▲ 사천경찰서에서는 지난 5일 오후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성 벚꽃축제장에서 난폭·보복운전 특별 단속·수사 및 근절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천경찰서(서장 김동욱)에서는 지난 5일 오후 2시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성 벚꽃축제장에서 사천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장을 찾은 사천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난폭·보복운전 특별 단속·수사 및 근절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월 12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보복운전은 물론 난폭운전도 강력하게 처벌하고 있으며, 난폭·보복운전 발생 시 112신고 전화뿐 만 아니라 블랙박스나 휴대전화 동영상을 이용해 인터넷 사이트 국민신문고, ‘목격자를 찾습니다’ 스마트 국민제보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속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사천경찰은 사천시 관내에서 보복·난폭운전으로 인해 형사입건한 사례는 없지만 이와 유사한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 5건 통고처분했고 “난폭·보복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므로 시민들이 그 위험성을 인식할 필요성이 있으며, 특히 봄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 가는 차량증가로 도로정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운전자들이 여유를 가지고 양보·배려운전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로 난폭·보복운전을 방지해 안전한 교통질서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천/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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