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건강한 온기 드리는 병원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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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차진형기자
  • 승인 2016.04.17 18:54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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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제일병원 최수원 대표원장

▲ 최수원 대표원장은 재활의학 전문의로서 디스크, 척추협착증 등 목, 허리 질환, 퇴행성 관절염 등의 각종 관절 질환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양산신도시 지역의 일원인 석산리에서 지난 3월 개원한 양산제일병원. 이 병원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출신 및 교수출신 의료진들이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다른 종합병원과는 달리 최신설계가 반영된 172병상의 90%를 안락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민 4인실을 운영하고 있다. 보편 다른 종합병원은 환자들에게 의료급여 혜택이 주어지는 6~8인실의 입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양산제일병원은 입원실부터 차별화했다. 여기에다 고성능 MRI, CT, 초음파, 내시경, 골다공증 검사기, 유방촬영기, 디스크 감압치료기, 체외충격파 시술기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MRI 장비는 대학병원급에서 운영하고 있는 1.5테슬라 장비를 도입했다. 이처럼 최상의 시설을 갖춘 양산제일병원은 재활의학과 전문의 최수원 대표원장을 선두로 신경외과 전문의 박권병 원장, 내과 전문의 조영환, 최병진, 김윤정 원장, 영상의학과 전문의 박정환 원장 등과 80여명의 의료진들이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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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개원…최상의 의료진들로 구성
고성능 MRI·CT 등 첨단 진단장비 갖춰
172병상 안락한 4인실 운영 타병원 차별화

내과·비수술·재활치료 중점으로 운영
과도한 검사와 과잉진료 배제하려고 노력
환자의 말에 먼저 귀를 기울이는 병원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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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최수원 대표원장과 일문일답.

-병원은 시설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환자들에게는 의료진이 중요하다. 어떤  의료진들로 구성돼 있는가
▲저는 서울 및 강릉아산병원 수련의, 서울국립재활병원 재활의학과 전공의사, 전 양산베데스다병원 병원장을 역임했고 신경외과 전문의 박권병 원장은 삼성서울병원 수련의, 신경외과 전공의사, 현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외래교수 (전 양산베데스다병원 신경외과 과장)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내과 전문의 조영환 원장은 서울아산병원 수련의, 내과 전공의사, 전임의사, 현 서울아산병원 내과 외래교수로 경향신문 시사매거진 100대 명의에 선정된바 있으며 최병진 원장은 부산백병원 내과 전공의사, 전임의사, 임상교수, 전 양산베데스다병원 내과 과장직을 거쳤고 김윤정 원장은 서울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임상교수, 연구교수, 좋은강안병원 류마티스내과 과장직을 지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 박정환 원장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전임의사, 전문의사로 활약했다.

 
 
-6명의 의료진들로 병원이 목표로 하는 운영 방식은 
▲저는 재활의학 전문의로서 디스크, 척추협착증 등 목, 허리 질환, 퇴행성 관절염, 오십견 등의 각종 관절 질환뿐 아니라 척추, 뼈, 근육, 인대, 신경 등의 질환을 수술없이 비수술적 치료를 해나가고 있다.
이는 전문화되고 숙련된 의료진과 첨단 진단 및 치료 장비가 있기에 가능할 터이다.
치료가 끝난 환자들에게는 체계적인 식습관 및 운동 등으로 일상생활을 관리할수 있도록 하고 재발 방지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다 정확하고 빠른 진단이 치료의 시작이라는 믿음으로 미국 GE사의 1.5테슬라 고성능 HDxT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비롯해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 디지털엑스레이, 초음파진단장비, 위대장내시경, 골다공증 검사장치, 유방촬영기기 등의 첨단 진단검사장비가 갖추어진 건강검진센터 등을 통해 척추, 관절, 뇌, 신경, 뼈 및 내부 장기의 질환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해 각 질병에 맞는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맞춤치료를 하고 있다.

 
 
이는 곧 양산제일병원은 내과치료, 비수술치료, 재활치료를 중점에 두고 있음을 뜻한다.
의료진들은 환자들의 치료외 각 환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의료진들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고 환자가 진료시간 외에 긴급한 문제가 있을시 언제든지 담당 의사와 상의할수 있도록 권유하고 있다.

 
 
-왜 양산제일병원은 관절질환 등에 대해 비수술을 강조하고 있는가
▲사회가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은 물론, 컴퓨터 작업 및 격렬한 운동 중 무리한 활동과 잘못된 자세로 인해 허리, 목, 어깨, 무릎, 손, 발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술이라는 단어는 환자에게 큰 부담감과 후유증이라는 것을 안겨주고 있다. 반면 수술은 병원에게 이득을 가져다 주고 있다.
그러나 병원의 이득을 위해 환자들에게 부담을 안겨서는 안되며 후유증 또한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관절 질환은 초기에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할 경우 진행중인 퇴행성 변화는 물론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추후 수술 가능성까지 크게 낮출 수 있는 병이다.
실제 외상에 의한 심각한 손상이나 관절이 심하게 닳아 꼭 수술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허리, 목, 어깨, 무릎, 손, 발 통증은 수술 없이도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훨씬 많다.

-경향신문 시사매거진 100대 명의에 선정된 조영환 원장을 소개해 달라
▲평소 환자를 대하는 의료진들에게 인성을 강조해 오고 있는 조 원장은 탁월한 실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모든 환자에게 친절한 설명을 전하는 따뜻한 인성의 소유자이다.
친절한 설명을 하기 위해선 우선 환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데 조 원장은 이는 곧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에 있어 필수과정이라는 마인드를 지니고 있다.
이처럼 조원장은 각 환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료에 최선을 다하다 보니 대한민국 100대 명의라는 거대한 타이틀을 따낸거 아니겠는가.
양산제일병원의 의료진들은 조 원장처럼 환자 개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과도한 검사와 과잉진료를 철저하게 배제한 교과서적 진료를 원칙으로 삼고 있다.

 
-병원 시설을 소개해 달라
▲양산제일병원은 석산리에 새롭게 건립된 빌딩 4층부터 8층을 사용하고 있다. 
4층은 기존의 병원의 느낌과는 다르게 편안한 인테리어로 설계돼 있고 원무과, 진료실, 내시경실, 주사실, 진단검사실, 종합검진실, 영상검사실 등이 있다.
또한 환자의 진료대기 편의를 위해 진료대기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편안한 대기를 위해 카페테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종합검진실에서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일반검진 및 암 검진이 이뤄지고 최고급 1.5테슬라 MRI 장비, 16CH CT장비, 골밀도, 유방촬영기, 내시경, 초음파장비 운영으로 종합적인 검사와 진단이 가능토록 했다.
5층은 입원병실과 전문재활치료실로 운영하고 있다.
전문재활치료실은 중풍 및 마비환자 분들의 재활치료가 시행되고 최신 로봇치료기 도입으로 디스크 환자분들의 비수술적 재활치료를 구현하고 있다.
6층은 입원병실로 타병원과 차별화된 일반병실의 90%를 4인실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 4인실은 타병원 6인실 구조라 넓고 쾌적한 공간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일체형 냉난방시스템 및 바닥보일러 시공으로 겨울철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며 환자 침대를 전동 작동 방식으로 설치해 안락함을 더했다.
여기에서 환자 각 침상에 콜벨 시스템을 장착해 즉각적인 간호조치 가능토록 했다.
7층은 6층과 동일하게 입원병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VIP실 운영으로 병실내 인터넷PC와 보호자 쇼파 등을 구비하여 쾌적한 공간을 확보했다.
8층은 직원식당 및 행정부서가 마련돼 있으며 행정부서를 독립공간에 배치하여 업무의 효율성 강조해 환자에게 최상에 의료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양산/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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