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1·SK텔레콤)가 셰브론 월드챌린지골프대회(총상금 5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3위로 한 단계 떨어졌다.
초반 부진이 아쉬웠다. 1번홀을 보기로 출발한 최경주는 2번홀에서는 더블보기를 범해 3타를 까먹었다.
9번홀까지 파세이브로 숨을 고른 최경주는 10번홀부터 힘을 냈다.
최경주는 10번, 11번홀과 13번,14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1타를 줄였다. 하지만 16번홀에서 1타를 잃어 이븐파로 3라운드를 마쳤다.
존슨은 이글과 버디 각 2개에 보기 역시 2개를 기록했다.
우즈는 1타를 잃어 2위를 적어냈다. 우즈는 보기 5개와 버디 4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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