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와 남해대학이 산학협력의 물꼬를 텄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지식과 기술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발전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학생 실습처 제공과 각종행사의 공동개최와 문화행사 상호 초청,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 5개 분야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전형두 대표이사는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합쳐져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민배 총장도 “경남FC와 남해대학이 산학 협력을 통해 서로 돕는 좋은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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