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7일부터 전국 모든 우체국에서 '무역 1조 달러 달성 기념우표' 2종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1977년 '100억불 수출의 날 기념우표'를 발행한 이후 30여년 만에 수출이 50배로 늘어나는 해에 '무역 1조 달러 달성 기념우표'를 발행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내년 1월에 '한국·멕시코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2종을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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