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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주도의 하대동 통합 반대한다현재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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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4  18: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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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진주시 하대1동 통장단 24명과 봉사단체 19명 주민자치위원들은 총사퇴에 이어 지난 9일 통합반대위를 결성하고 3명의 공동추진위장을 추대하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반대위 구성은 행정동 통합이 주민의 의사와 주도로 진행되어야 함에도 행정공무원들의 짜여진 각본과 일정에 따라 홍보와 주민 불편에 따른 대책도 없는 상황에서 타당성과 공정성이 결여된 무리한 통합 추진의 결과다.

특히 '소규모 행정동 통합 추진 안내'라는 시 홍보물을 5월 30일이 되어서야 통장들에게 배포가 됐는데 통장들이 이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포도 하기 전인 6월 2일 통합청사를 비롯한 통합을 위한 주민 절차가 마무리 됐다.

뒤늦게 통합 소식을 접한 하대1동 주민들은 주민의 의견 수렴 없이 무리하게 통합을 추진했다며 반발하는 분위기다. 특히 말티고개 방면 주민들은 통합청사와 거리가 멀어져 불편함이 가중되었다며 반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997년 하대동이 하대1,2동으로 분동될때 본동이 하대1동이었는데 어떻게 다시 통합하는데 하대2동을 중심으로 할수가 있냐며 하대동의 역사성과 상징성이 무시당했다는 반응이다.

이에 통합반대위는 통합에 대한 타당성과 공정성이 결여된 무리한 통합 진행에 대해 하대1동주민센터를 비롯한 관내 4곳에 "행정주도의 하대1,2동 통합 결사반대"라는 플랜카드를 제작해 내걸고 이번주 중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통합의 부당성을 알리고 시장과 시의회를 항의 방문하고 하대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합반대 서명작업도 시작 할 예정이다.

이러한 주민들의 반대 의견에도 이를 무시하고 행정에서 정한 절차대로 통합을 계속 진행할 경우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해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끝까지 반대하여 하대1동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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