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사 격 ( 砂 格 ) 3
(17)사 격 ( 砂 格 ) 3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1.06.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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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격 ( 砂 格 )

7. 귀인사격(貴人砂格)

 귀인사격은 대체로 목성(木星)이 높이 솟아 존엄수려(尊嚴秀麗)한 것으로 형태에 따라 대각귀인(臺閣貴人), 대소귀인(大小貴人), 옥당귀인(玉堂貴人), 염막귀인(簾幕貴人), 임헌귀인(臨軒貴人), 피발귀인(披發貴人), 대귀인(大貴人), 용루봉각귀인(龍樓鳳閣貴人), 옥당금마귀인(玉堂金馬貴人), 장하귀인(帳下貴人), 개하귀인(蓋下貴人), 전상귀인(殿上貴人), 옥계귀인(玉階貴人), 절하귀인(節下貴人), 어좌귀인(御座貴人), 선교귀인(仙橋貴人), 선교상귀인(仙橋上貴人), 집홀귀인(執笏貴人), 용문귀인(龍門貴人), 집규귀인(執圭貴人), 시강귀인(侍講貴人), 마상귀인(馬上貴人), 오마귀인(五馬貴人), 금마문중귀인(金馬門中貴人), 쌍천귀인(雙薦貴人), 쌍동강서귀인(雙童講書貴人), 문성귀인(文星貴人), 병하귀인(屛下貴人), 태하귀인(台下貴人), 봉고귀인(捧誥貴人), 전고귀인(展誥貴人) 등등 여러 가지로 나눠지고, 또한 여기서 상격, 중격, 하격으로 세분하지만 중요한 것은 단정수려(端整秀麗)하고, 목성이 파쇄되지 않으며 추루하거나 기울지 않고 산신(山身) 지각이 없으면 길하다.


▲ 쌍동강서귀인(雙童講書貴人)
양(兩)목성(木星)이 가운데 토성(土星)을 끼고 있는 모양으로 양목성은 곧게 높고 수려 하여야하고, 토성은 윗면이 네모지고 단정하여야 하고 토성이 깨어지거나 목성이 기울어지 않으면 쌍귀(雙貴)가 많이 난다.



▲ 선교귀인(仙橋貴人)
수성(水星)의 선교(仙橋)의 위로 귀인이 있는 모습으로 맑고 수려하며 단정할 때  인재가 많이 나오고 신선(神仙)을 좋아하며 맑고 고고한 큰 유학다가 나온다.





▲ 옥당귀인(玉堂貴人)
옥당귀인(玉堂貴人)은 취기한 화성(火星) 아래에 목성(木星)이 있는 것으로 화성이 양명하고 수세가 수려하여야 귀(貴)가 옥당(玉堂)에 들고 길하며, 깨어지고 달아나거나 기울고 달아난 흔적이 있는 것은 불길하다.




▲ 전고귀인(展誥貴人)
전고귀인(展誥貴人)은 마상귀인(馬上貴人)과 흡사하나 목성(木星)이 고축사(誥軸砂) 위에서 솟아 나온 것으로 양명하고 수려하며 존엄하게 가운데서 솟아야 길(吉)하고 한쪽으로 치우치면 불(不)조화 격이다.




8. 문성사격(文星砂格)

 문성사격(文星砂格)은 아미문성(蛾眉文星), 복수문성(福壽文星), 청귀문성(靑貴文星), 박잡문성(駁雜文星), 대복문성(帶福文星), 대요문성(帶曜文星), 일자문성(一字文星), 주홀문성(柱笏文星), 옥규문성(玉圭文星), 금상문성(金箱文星), 옥인문성(玉印文星), 방인문성(方印文星), 절각문성(折脚文星), 원벽문성(圓壁文星), 보필문성(輔弼文星), 천파문성(天芭文星), 사문성(赦文星) 등으로 형상에 따라 세분하여 부르기도 한다.

▲ 대요문성(帶曜文星)
 대요문성은 도지(倒地)항 목성(木星) 양 옆에 화성(火星)의 요(曜)가 생출(生出)한 것으로 아미문성(蛾眉文星)과 비슷하나  아미문성은 윗부분이 반원형이며 대요문성(帶曜文星)은 윗부분이 평평하다.

▲ 청귀문성(淸貴文星)
 아미문성(蛾眉文星)은 낮은데 비하여 청귀문성(淸貴文星)은 높고 큰 것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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