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 항공캠퍼스 항공클러스터 운영위원회 열어
폴리텍 항공캠퍼스 항공클러스터 운영위원회 열어
  • 사천/구경회기자
  • 승인 2016.08.18 19:18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 실업난 해소 앞장”
▲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지난 1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경상남도와 함께 청년실업난해소를 위하여 ‘항공클러스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학장 권일현)는 지난 1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경상남도와 함께 청년실업난해소를 위하여 ‘항공클러스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의 소개와 실적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위하여 추진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사업개발부터 교육, 취업,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실업자 훈련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업 대상으로 필요인력 수요조사를 우선 실시한 후 취업희망자를 모집하고, 채용예정기업의 면접과 채용약정을 거쳐, 6주간의 항공분야 이론과 심화실습을 마치고, 4주간 채용예정기업체에서 현장직무형 실습교육(OJT)을 마치면 곧바로 채용되는 새로운 취업지원시스템이다.

본 사업은 대기업만을 선호하는 청년층의 의식전환을 이끌어냈고, 항공중소기업 CEO, 중간 관리자들과 교육생들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취업과 중소기업 이해로 우수한 인재들이 중소(우량)기업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획기적 프로그램이란 평가다.

김태화 산학협력처장은 “올해 후반기에도 항공기 복합재 제품제작 초급기술 인력 양성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전반기 때 부족한 점을 보강하여 교육생 모두가 100%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천/구경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