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쌍책면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
합천 쌍책면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
  • 합천/김상준기자
  • 승인 2016.08.24 19:08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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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ㆍ하천 등 쓰레기 대대적으로 수거
 

합천군 쌍책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회장 박용수)는 지난 23일 행복홀씨 입양사업으로 김학중 쌍책면장,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하여 합천박물관 앞 공원 및 황강천 등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공원주변 등 쓰레기, 농산폐기물 등 0.6t을 수거했다.

행복홀씨입양사업이란 지역주민들의 단체로 구성하여 공원, 지역명소, 하천 등 장소를 선정, 자율적으로 참가하여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를 하는 사업으로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가는 환경정화 활동사업이다.

이날 김학중 쌍책면장은 “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민들레 홀씨가 바람에 날려 세상의 어디로든 마음대로 날아가 정착할 수 있듯이 본 사업도 지속적인 사업으로 정착되어 다른 단체로 확대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한 회원 들을 격려했다.

한편, 박용수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늘 행사가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해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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