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경남 토대 구축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경남 토대 구축
  • 전수홍 기자
  • 승인 2011.12.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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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여성정책 성과

2011년은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경남, 함께하는 평등사회를 만들어가는 토대를 이루는 한 해였다.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여성관련 직제를 행정부지사 직속의 여성가족정책관실로 개편하여 여성, 청소년, 출산보육, 다문화 등 여성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부센터가 전국 최초로 양산에 남부센터를 개원하고, 김해·양산에 이어 창원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여성가족정책 전문기관인 여성가족정책개발원 설립준비 등 인프라 측면에서 양성평등 촉진과 더불어 도정에 있어 성인지예산 및 성별영향평가 추진, 공무원 및 도민 양성등의 의식 함양 교육 등 성인지 관점을 견지하도록 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했다.
여성 및 아동에게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남도아동·여성인권연대’를 주축으로 3대 여성폭력(가정·성폭력, 성매매)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중점 추진하고, 예방적 복지를 위해 부자가정 전셋집마련 프로젝트 ‘행복하우스’ 사업을 추진하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저출산 극복이 국가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출산을 장려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보육을 위해도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아이낳기좋은세상 경남운동본부, ‘경남도 출산 아동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다자녀가정 우대 카드제, 찾아가는 산부인과버스 등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을 확대 시행한 결과 도의 합계출산율이 작년대비 상승했다.
부모의 자녀 양육비 부담 경감 및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료 지원 확대, 보육종사자 전문성 제고, 국공립 및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어린이집 이용 전 아동 대상 안전보험료 지원 등 안전한 보육환경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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