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던 트럭 덮쳐 운전자 중상
무면허 포크레인 기사가 부지조성공사를 하던 중 실수로 바위가 굴러내려 지나가던 트럭을 덮쳐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 사천시 곤양면 환덕리에서 포크레인 기사 이모(50)씨가 황모씨의 축사부지조성공사를 하던중 암석분쇄과정에서 실수로 20여t의 바위가 100m 도로 아래로 굴러 때마침 지나가던 김모(55·곤양면)씨의 트럭을 덮쳐 김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경찰은 포트레인 기사 미씨와 공사주 황씨를 상대로 업무상과실협의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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