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특성화고 학생들 미래 나의 일터로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 미래 나의 일터로
  • 창원/전상문 기자
  • 승인 2011.12.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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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유망 중소기업 취업촉진 차원 작업현장 탐방

경남교육청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망 중소기업 Tour를 실시,학생들에게 미래 직장 작업환경을 탐색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21~22일 양일간 미취업 학생에게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취업프로그램인 중소기업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투어에 참여하는 (주)일림나노텍, (주)동구기업, (주)부경으로 이들 CEO는 특성화고등학교 졸업 후 부단한 노력과 인내로 자수성가한 것이 특징이다.
3개 기업들은 21일 마산공고, 22일 창원기계공고, 창원공고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21일 오전 10시 마산공고 6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은 1000만불 수출탑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주)일림나노텍’에서 회사 설립과정과 CNC선반, 유압부품, 판금용접의 생산조립과정을 살펴본다.
또 22일 오전 창원기계공고 교사 및 학생 50명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동탑산업훈장 및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주)동구기업’의 주력생산품인 프레스 금형이 제작되는 과정을 견학한다.
창원공고 교사 및 학생은 첨단 친환경 기계기술 보유기업으로 성장하는 (주)부경의 항공기 엔진부품 생산라인을 투어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유망 중소기업 현장투어가 미취업 학생에게는 색다른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며 “직장 및 작업환경 탐색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적성과 전공을 고려한 맞춤형 기업선정으로 장기 재직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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