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새해 예산 16억6600만원 삭감
합천군 새해 예산 16억6600만원 삭감
  • 합천/윤재호 기자
  • 승인 2011.12.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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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본의회 의결…군정질문·5분자유발언

합천군의회(의장 박우근)는 19일 오전 열린 제175회 합천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하창환 군수와 각 실과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세입세출예산안, 조례 및 각종의안을 심의 의결하고 군정 전반에 관한 질문 및 5분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의결이 있었는데, 의회는 당초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에서 27건, 16억 6600만원을 삭감한 수정안을 확정했다.
김성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열악한 군 재정을 감안하고, 사업의 타당성에 역점을 두고 심사였다”고 발표했다.
이날 군정 질문 시간을 통해  이용균 의원은 이상기후현상으로 기습한파로 인한 수도동파에 대한 대책 및 예방적 차원에서의 대책,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결빙 방지를 위한 비가림 시설 등 설치 의향과 낙상사고 예방 방안에 대한 대책, 사회복지시설과 대규모 축사 등에 관한 안전점검 실시내역과 화재취약세대의 각종 전열기구 등에 의한 화재사고의 예방적 차원에서 실시했거나 실시 하고자는 사업에 대해 질문했다.
조삼술 의원은 황토를 자유 채시하는 방법으로 한우질병발생률과 고급육질 생산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분석한 결과와 한우농가 고급육생산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대폭지원, 황토한우판매점 3개소에 대한 지원은 현황과 판매장 개설 이후 손익 및 마케팅 성과, 우리군 황토한우 판매업소 대한 위생교육 및 친절서비스 교육 실시와 앞으로 서비스 개선방향, 한·미 FTA체결로 인해 향후 축산농가의 피해에 대비하여 어떠한 복안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 계획을 질문했다.
정재영 의원은 한미FTA 체결이 우리에게 기회라면 그 기회를 살리기 위한 대책 있는지, 합천군 지역내 농가소득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가지고 있는지, 한미FTA 협정 체결로 인한 지역 내 대책이 있다면 무엇인지를 질문했다.
정종석 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농기계 대여은행 활성화를 위하여 농기계 대여은행 사업단 신설과 적시에 농기계 수리 및 지원 될 수 있도록 충분한 기술인력을 확보와 농기계 관련 공무원들에게 처우개선이 되도록 인센티브 적용시켜 사기진작이 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이어 김순연 의원도 “노인들의 쉼터인 경로당이 소득과 일자를 제공하는 생산적인 공간을 탈바꿈하는 경로당 이용 중심 운영체제 마련 및 활용을 위해서 우선 시범적으로 면당1개소 정도라도 노인계층 일자리 소득창출 시도”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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