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부패 비리 근절을 위한 우리 사회의 진통은 시작되었다.
기고-부패 비리 근절을 위한 우리 사회의 진통은 시작되었다.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6.10.12 18:23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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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수/마산중부경찰서 남성파출소 경위
 

목차수/마산중부경찰서 남성파출소 경위-부패 비리 근절을 위한 우리 사회의 진통은 시작되었다.


부패비리 근절을 위해 ’16. 9. 28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있고 ‘소나기는 피하자’는 마음으로 그에 따른 잡음이 들려오고 있다.

요식업계에서는 매출하락과 더불어 종업원을 20% 감축해야하는 실정이며 카드회사의 통계에 따르면 김영란법 시행이후 한정식집 법인카드 사용율이 18% 감소했다고 한다. 소비의 침체와 함께 개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변화와 진통을 겪고 있는 것이다.

한편 경찰 내부에서도 각종 협력단체에 도움을 받아 해오던 행사에 제동이 걸렸다. 다가오는 10. 21. 경찰의 날에는 경찰협력단체에 협조를 받아 식사를 하는 등 각종 행사를 하던 행위가 금지령으로 내려와 있다. 지자체에서도 찬조를 받아 진행하던 각종 체육대회와 문화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는 쪽으로 하고 있다.

공직자 내부 비리를 근절하고 부정부패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사회의 노력이 시작 되었고 부정청탁 방지법이 당장에 눈에보이는 소비와 가을행사 축제 등에 제동을 걸었지만 앞으로 우리 모두가 투명한 사회를 만들고 성숙하기 위한 진통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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