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제품개발·마케팅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공동 제품개발 및 마케팅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센터 보육기업인 ㈜온새미로(대표 정다임)와 ㈜골든아이F&B(대표 이학길)가 진주 서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온새미로는 특별한 효능을 가진 천연물을 이용한 천연기능성화장품을 개발‧제조하는 회사이다. 일상 속 피부건강을 지키는 자연주의 화장품 '소로시(SOROCI) ' 브랜드를 런칭해, 기초화장품 7종을 출시했으며, 쌀눈을 비롯한 식물의 유효성분만을 추출하는 특수공법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혁신상품인증제를 받은 바 있다. 현재 온새미로는 롯데 면세점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위행허가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 브랜드를 알리는 데 주력함은 물론 중국,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을 타킷으로 수출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골든아이F&B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부센터의 입주기업으로 쌀눈을 이용한 건강식품을 개발‧제조‧유통하는 회사이다. 쌀눈에는 가바(GABA), 옥타코사놀, 비타민B1 B2 B6, 리놀렌산, 식이섬유, 감마오리자놀 등 유용성분이 아주 많은데 골든아이F&B는 이를 이용한 기능성 스토리텔링 쌀눈 죽(환자, 산모, 수험생 대상)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기업성장 멘토링을 통해 두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골든아이F&B의 쌀눈과 ㈜온새미로의 화장품 제조기술 각 분야의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제품의 개발로 기업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결과에 따라 경남창조센터에서 미팅을 주선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두 기업은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공동 제품개발 및 마케팅 분야의 협력으로 동반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그 기대가 매우 크다.
최상기 센터장은 “스타트업 및 지역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항노화산업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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