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창원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순경-사회구성원의 따뜻한 관심, 학교폭력 근절의 열쇠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학교폭력 관련 안타까운 소식이 최근에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어 학교폭력 문제가 다시금 사회적 문제화 되고 있는 듯하다,

최근 학교폭력 양상은 저 연령화, 지능화, 교묘한 사이버 폭력 등으로 함축되며 은밀히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한번 발생 되면 피해자에게는 돌이 킬 수 없는 심각한 휴우증을 남기게되고 피해자 부모에게는 평생 씻을 없는 상처를 주게 된다,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가해학생 또한, 징계 조치와 더불어 민·형사상 책임이 발생함으로 가해자는 가해자 나름대로 정신적 고통 등에 시달리게 된다,

이와 같이 학교폭력이 발생되게 되면 가·피해자 모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게 되고 또한, 산정할 수 없는 사회적 회복 비용 등도 발생함으로 예방적 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시 된다 하겠다

청소년기는 자아정체성이 완전하게 형성되지 않은 시기이다, 그렇기에 학교폭력으로 받은 정신적·육체적 상처는 평생을 안고 가게 되고 이것이 원인이 되어 성인이 된 뒤 무의식적 폭력의 형태 소위 말해 묻지마 폭행 등의 형태로 발현될 수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에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적 노력과 더불어우리 아이들의 청소년기가 학교폭력으로 얼룩지지 않도록 그 어느 때 보다 더 많은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