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평거초등학교(교장 고영환) 3·4학년 저소득층 자녀 36명은 지난달 28일 1박2일로 방학 중 문화체험학습으로 경북 예천천문우주센터를 다녀왔다.
그리고 천체망원경 조작으로 깜깜한 밤하늘 반짝반짝 빛나는 ‘목성’과 여러 가지 별자리를 관찰하였고 플라네타리움에서 별자리 및 천체영상물을 시청하면서 계절별 별자리와 함께 별자리에 얽힌 이야기 전설을 재미있게 들었다.
다음날은 우주복을 입고 가변중력, 달 중력, 우주자세 제어, 4D영상체험 등 우주환경체험으로 우리가 직접우주비행사가 되어 우주에서 겪는 여러 가지 체험을 해보았다.
별과 밤하늘 우주를 사랑하고 탐구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건립된 별천문대, 천문우주과학문화 보급과 체험활동을 극대화하기 위한 항공우주체험장이 조성된 곳에서 과학시간에 배웠던 신기하고 어려웠던 별과 우주에 관련된 궁금증을 풀고 우주의 꿈을 키우는 좋은 체험으로 1박2일간의 캠프를 실시했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