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자활센터 ‘우렁각시반찬사업단’ 호응
창녕자활센터 ‘우렁각시반찬사업단’ 호응
  • 홍재룡기자
  • 승인 2016.12.19 18:1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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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자립지원…착한가격·안전먹거리 제공
▲ 지난 9월 문을 연 창녕지역자활센터 ‘우렁각시반찬사업단’

창녕군은 창녕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올해 신규 자활근로사업단인 ‘우렁각시반찬사업단’을 9월에 문을 열어 지역주민에게 각종 반찬류, 국·탕류, 김치류 등을 만들어 판매를 시작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렁각시반찬사업장은 남지읍 서동1길 8 소재 1층 57.6㎡(17평) 규모에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10명이 근무 중이며, 다양한 레시피 개발과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해 전문적인 요리교육을 받는 등 반찬 사업단 운영에 열의를 다하고 있다.

반찬 1팩 작은팩 2000원, 큰팩 3000원, 국·탕류 5000원, 김치류 5000원의 착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사업단에서 제조하는 반찬은 천연양념, 저염식으로 제조하며 자활근로사업단인 초록농장에서 무농약,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농작물(마늘, 양파, 배추 등)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점점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기반으로 조성되어질 예정이며 향후 자활기업으로 창업 시 저소득층의 경제자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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