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부터 학생 1375명 20억여원 지원
창녕군벤처농업협회(회장 심덕순)는 27일 오후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을 방문하여 김충식 이사장에게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창녕군벤처농업협회는 2012년 창립한 이후 가공농산물을 개발하고 틈새시장 개척은 물론 수출과 연계한 농가소득 증대 등 농업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각종 박람회와 우수벤처농산품 판매홍보전 참여 등을 통해 창녕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003년 10월 9일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후 각계각층의 관심과 도움으로 지금까지 장학기금 조성과 함께 1375명의 학생에게 2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홍재룡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