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날 지정·유연근무제 등 일-가정 양립문화 실천
함안지방공사(사장 김봉수)가 지난 2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가족친화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제도 확산을 목적으로 경영진의 리더십 가족친화실행제도, 가족친화 경영 만족도 등을 종합평가 후, 각종 법률의 최소 법규 요구사항을 만족해야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의 실천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하여 정시퇴근을 장려하고, ‘유연근무제’를 도입하여 출산, 육아, 학업 등 직원 개인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방공사 김봉수 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일, 가정 양립문화를 정착시켜 행복한 가정과 직장생활을 통한 시너지효과로 공사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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