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오동동 문화광장 ‘사랑의 프로포즈’ 인기
창원 오동동 문화광장 ‘사랑의 프로포즈’ 인기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1.04 18:4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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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내 미디어글라스 활용 매일 2회 선착순 예약 접수
▲ 창원시 오동동 문화광장, 미디어글라스를 활용한 ‘사랑의 프로포즈’ 이벤트

창원시가 작년 말에 준공한 ‘오동동 문화광장’의 미디어글라스를 활용한 ‘사랑의 프로포즈’ 이벤트가 문화광장을 방문하는 연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문화광장의 ‘미디어글라스’는 높이 4m, 길이 21m 규모로, 압착된 투명전광유리판에 LED칩을 설치한 형태여서 문자 및 영상표출이 가능하다.

시는 이러한 미디어글라스의 장점을 활용해 연말부터 1일 2회(오후 8시, 9시) 연인들의 ‘사랑의 프로포즈’, 또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사랑 전하기’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미디어글라스 QR코드 스캔접속 후, 오동동 문화광장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일자(시간) 및 배경영상(3종류)을 선택해 최소 100자~최대 150자까지 내용을 작성할 수 있다.

박인숙 도시재생과장은 “‘사랑의 프로포즈’, ‘사랑전하기’ 등 이벤트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제공함은 물론, 창동상상길 및 오동동 문화광장을 연인들이 데이트를 하고 싶은 최고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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