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스마트TV 메인화면인 '스마트허브'에 배너 형태의 광고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모바일 기기나 스마트TV에 손쉽게 광고를 탑재할 수 있고, 스마트 TV 사용자는 관심 있는 광고상품에 대해 여러 형태로 손쉽게 부가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 광고를 한국과 미국에서 우선 시작해 점차 글로벌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또 올 해 상반기부터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안에도 광고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삼성 애드허브'를 통해 광고주,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소비자 모두가 윈-윈 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세계 1위인 삼성전자 스마트TV에서의 광고 효과가 커 많은 광고주들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