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서장 최인화)는 22일 교통반칙 행위(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근절 위해 야간, 심야시간대 교통경찰력을 투입하여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했다.
경찰에 따르면 교통반칙 행위 집중단속 기간에 맞춰, 연중 추진되고 있는 음주운전 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지난 8일 야간, 심야시간대에 함안군 산인면 산인고개 부근에서 음주단속을 강행하여 운전면호 취소 1건, 정지 1건, 단속하고, 훈방조치 3건이나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으로 지역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 등에 대한 교육, 홍보를 병행하여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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