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한국국토정보공사 ICT사업 업무협약 체결
김해시-한국국토정보공사 ICT사업 업무협약 체결
  • 문정미기자
  • 승인 2017.03.02 18:1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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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기술 공동활용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
▲ 김해시가 지난달 28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드론(UAV)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ICT 정보통신기술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시가 4차 산업혁명의 선제적 대응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드론(UAV)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ICT 정보통신기술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8일 체결한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공간정보 활용콘텐츠 발굴 등 정보공유, 드론(UAV), 3차원 레이저 측량 기술업무 등 ICT 기술연구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드론을 이용해 가야문화축제 등 시 주요 축제의 행사 모습 등을 생동감 있게 영상으로 담아 시정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또한 시는 드론과 3차원 지상레이저 측량 기술을 이용해 가야문화재 디지털 콘텐츠를 구축하고, 일부 콘텐츠는 웹기반 3D 영상물로 제작해 교육․관광 콘텐츠로 대 시민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라는 것.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단지, 하천, 시유지관리, 도시재생사업 등 공간정보 신기술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허성곤 김해시장은 “오늘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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