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로봇융합 원천기술 사업화
창원시 로봇융합 원천기술 사업화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3.15 18:27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봇융합원천기술실용화개발사업 참여기관 간담회 개최

로봇융합원천기술실용화개발사업 참여기관 간담회 개최

2년간 총사업비 5억6천만원 투입 ‘로봇산업 육성’ 추진

 

▲ 창원시는 14일 오후 ‘로봇융합원천기술실용화사업 참여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원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제4차 산업의 핵심분야인 로봇산업을 고도화하고 로봇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로봇융합원천기술실용화사업 참여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로봇기업 관계자, 경남대, 로봇분야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부터 3년간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경남대-KAIST 협력 로봇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연구개발한 ‘로봇신기술’을 창원시에 소재하는 로봇기업에게 기술 실용화사업을 추진하고자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합리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 사업은 2018년까지 총사업비 5억6천만원을 투입해 지역 로봇강소기업 육성과 로봇 제조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고 개발된 로봇제품을 기계산업 등 타 산업과 연계함으로써 지역 주력산업이 경쟁력을 갖고 첨단·고부가가치산업으로 전환되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홍명표 창원시 미래산업과장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유기적인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로봇신기술 실용화사업 지원 및 로봇기술 인력양성에 힘써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는 등 지역 로봇강소기업 육성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