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署 대선 24시간 단속체제 가동
함양署 대선 24시간 단속체제 가동
  • 박철기자
  • 승인 2017.03.16 18:57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함양경찰서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15일 형사팀 사무실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함양경찰서(서장 심태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형사팀 사무실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대통령 탄핵 후 대선 일자가 앞당겨짐에 따라 각 정당별로 후보자 경선체제에 돌입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이에 경찰은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무질서·혼탁선거와 불법행위에 대처하기 위해 15일 오전 10시, 전국 경찰관서에서 동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서 심태환 서장은 “공명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엄정 단속을 실시하고, 수사과정에서의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선거사범 신고자에 대해서는 최고 5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며 공명선거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