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방공사(사장 김봉수)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함안군환경기초시설 부지에 측백나무 1000주, 편백나무 150주를 식재하는 행사를 17일 단행했다.

공사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로 봄철 나무 심는 시기가 빨라져 식목일보다 20여일 앞당겨 진행되며, 김봉수 사장을 비롯하여 공사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또한 작년 편백나무 400주의 식재에 이어 올해 측백나무 등 1500여주를 추가로 식재함으로서 환경기초시설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원화시설로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봉수 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나무를 심고 가꾸어서 친환경 녹색사업장을 조성하여 악취예방을 통한 쾌적한 환경으로 군민의 편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이런 식목행사 등의 공익성증진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함으로서 군민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고 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