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비봉산 제모습 찾기’ 사업 등 주요 역점 및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박구원 진주시 부시장이 비봉산 제모습 찾기 사업지 등 주요 도시공원 사업지를 현장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박구원 부시장은 비봉산 제모습 찾기사업, 진양호 농촌 테마공원 조성사업, 금호지 보행교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박 부시장은 봄철 나무 식재시기를 맞이해 식재작업 및 숲 정비작업이 진행 중인 비봉산 제모습 찾기 사업지에서는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 작업할 것을 지시했으며 식목일 행사 예정지 사전 현장답사를 통해 행사 준비 관계를 점검했다.

또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인 진양호 농촌 테마공원과 금호지 보행교 설치 사업지 현장에서는 완공 후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 측면에서도 전반적으로 고려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박구원 부시장은 “시민들의 안전관리와 함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작업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며 “질 높은 시민 여가생활을 위해 추진 사업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고 주문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주요 사업으로 인한 시민 기대가 큰 만큼 공사장 안전관리와 함께 시민들의 야외 휴양 및 활동공간으로 이용되는 측면까지 감안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송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