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주택매매가격 하락국면 지속
거제지역 주택매매가격 하락국면 지속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03.19 18:1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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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실수요자 더욱 떨어질때까지 관망세
▲ 거가대교 관광지 조감도

조선경기의 불황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거제 주택매매가격 하락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시의 2월 주택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0.79% 하락했으며 전세가격도 0.59% 하락국면이 지속되고 있으며 다행히 주택매매거래량은 전월 대비 2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지매매거래량은 4.98% 감소했다.

또한, 2월 미분양주택은 1,521호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3.3% 감소하는데 그쳤다.

거제지역의 아파트 분양시장도 얼어붙고 있어 당분간 조선경기가 살아나기 전까지 지역부동산 경기는 하락세가 지속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역경기의한파로 실수요자들도 아파트가격이 더욱더 떨어질 것으로 관망하고 있어 분양관계자들은 힘들어 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매매거래량은 봄 이사수요로 증가했으나, 매매가격은 16개월 연속 하락하며, 하락세가 장기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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