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원예작물 지원사업 농가교육
창녕군 원예작물 지원사업 농가교육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03.20 19:1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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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기술·경영능력 향상으로 농산물 경쟁력 제고
▲ 창녕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원예작물분야 시범 및 지원 사업 대상자 550여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요령에 대한 농가교육을 실시했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원예작물분야 시범 및 지원 사업 대상자 550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요령에 대한 농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품질 생산기술과 경영능력 향상을 목표로 원예작물분야 지원사업의 세부 사업 추진요령에 대한 교육·질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창녕군은 올해 마늘·양파 농기계지원, 시설원예현대화 지원 사업 등 30개 분야에 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하여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FTA 등 개방화로 인한 농산물 가격 경쟁력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특히 창녕군의 주 소득 작물인 마늘·양파의 기계화와 품질향상으로 지리적 표시제 지정(마늘 제82호, 양파 제 30호)과 창녕 우포누리 마늘 양파 산업특구지정(2016년 12월)을 유지 발전시켜 창녕 마늘·양파의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담당은 “지역농업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기술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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