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정기인사 발령에 따른 경비함정 승조원 및 상황실 요원 레이다기지 근무체험을 통해 신속한 정보공유와 업무 이해도 제고, 유기적 협업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3일간에 걸쳐 거제지역 레이다기지 근무 체험으로 근무환경 특수성 이해와 충돌, 도주, 밀입국, 밀항 선박 등 긴급 상황발생시 대처능력 강화와 레이다 관제구역 내 상황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이번 근무체험을 통해 서로간의 애로 사항을 협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각종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