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법촌마을 새뜰사업 주민역량강화 교육
고성 법촌마을 새뜰사업 주민역량강화 교육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3.21 18:0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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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30여명 역량강화 교육 겸 선진지 견학
▲ 고성군 영현면은 법촌마을 주민 30여명이 지난 20일 전남 완도군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 겸 전남 완도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

고성군 영현면(면장 최은숙)은 법촌마을(이장 박인국) 주민 30여명이 새뜰마을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 전남 완도군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 겸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고 밝혔다.


농어촌지역 주거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선사업(새뜰마을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견학에서 마을 주민들은 전남 완도군의 주거환경 및 교통·안전·생활 인프라 조성 현황 등을 탐방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인국 법촌마을 이장은 “큰 사업을 앞두고 마을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며 “법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현면 법촌마을은 2016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새뜰마을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국비와 지방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노후주택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집수리, 마을 쉼터 조성 등 마을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게 된다.

현재 세부설계 용역을 마쳤으며 올해 본격적인 사업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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