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3만1561개 최신 DB 정비로 주민불편 최소화
창녕군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표시내용과 부착위치 적정성 등을 파악하여 최신 DB로 정비하고 철저한 시설물 관리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상반기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일제조사는 3인 2개 반을 편성하여 담당구역별 책임제로 현재까지 설치된 도로명판 3986개, 건물번호판 2만7303개, 기초번호판 257개, 지역안내판 15개를 포함한 3만1561개를 점검한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없어지거나 훼손이 확인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로 정비하여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하고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 위치 찾기가 혼동되는 지역은 추가로 안내시설물을 설치할 방침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물을 철저히 정비·유지보수하고 위치 찾기가 어려운 장소는 안내시설물을 확충하여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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