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 ‘100세 시대’ 영양교육 운영
함안군보건소 ‘100세 시대’ 영양교육 운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3.22 18:2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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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총 3개 마을 어르신 대상 주1회 8주간 진행

함안군보건소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올바른 식생활 챙기기에 적극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통합건강증진교육을 통해 노년기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에 대한 지식을 갖게 하는 영양관리 프로그램으로 ‘팔팔한 인생, 건강 릴레이’를 주제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 위해 법수면 대송리 대평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말까지 총 3개 마을 60여명을 대상으로 주1회 8주간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과 식생활 지침, 식사와 노년기 질환의 관계, 고혈압·당뇨 식사관리, 식품위생의 중요성, 건강한 한 끼 상차림 등을 주제로 보건소 각종 건강사업과 연계해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증진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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