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간 매주 월요일 지역 전통놀이 발굴·계승
의령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정금규)에서 종합사회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의령집돌금북춤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읍에 따르면 북춤은 의령집돌금농악의 개인놀이 중 북을 메고 추는 춤으로 활동적이고 가장 신명나는 춤사위와 가락으로 2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에 2시간씩 진행된다.
정금규 위원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의령큰줄땡기기가 의령에 전승되고 있듯이, 의령의 전통놀이를 발굴하고 계승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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