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도당, 진주시당협 당원교육 개최
바른정당 도당, 진주시당협 당원교육 개최
  • 김영우 선임기자
  • 승인 2017.03.22 18:28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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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위원장 “대선 전 보수층 힘모아야”

바른정당 경남도당(위원장 김재경)이 지난 21일 창원에서 도당사무소 개소식과 창원시 합동 당원교육을 개최한데 이어, 경남에서 두번째로 진주시 당협 합동 당원교육을 열고 본격적인 세불리기에 나섰다.


22일 오후 2시 진주폴리텍대학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당원 300여명이 참석해 경남지역에서 바른정당이 새로운 보수 구심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도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얼마나 큰 지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강사로는 바른정당의 모태가 된 비상시국회의 실무위원장이자 바른정당 초대 최고위원이었던 김재경 경남도당위원장과, 진주시갑 출신의 재선 국회의원으로 동 지역구의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구식 전 의원이 나섰다. 두 강사 모두 중앙과 지방에서 건전한 보수층 결집에 애써온 만큼, 향후 정국 전망과 조기대선에서의 역할 등에 대해 실감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를 마친 김재경 위원장은 “지난 1월 진주에서 바른정당 경남도당 창당대회가 개최되어 경남에서도 건전한 보수가 시작될 수 있었다. 이제 다시 진주에서 당원들을 만나 그때의 초심을 되새기고, 아울러 경남 지역에서 새로운 보수구심점을 갈구하는 열정도 찾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당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진주가 보수의 본령을 지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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