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 ‘일류교육도시 조성’ 결의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 ‘일류교육도시 조성’ 결의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3.22 18:28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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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슬로건 공모…직원 내부결의와 의지 표출
▲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 직원 일동은 21일 업무 시작과 함께 ‘일류교육도시 조성 슬로건’을 외치며 창원시의 교육과 법무, 규제개혁을 책임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 직원 일동은 21일 업무 시작과 함께 ‘일류교육도시 조성 슬로건’을 힘차게 외치며 창원시의 교육과 법무, 규제개혁을 책임지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졌다.


시 교육법무담당관은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고 직원 내부결의와 의지 표출을 위해 3월 초 부서 슬로건 공모를 가졌는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건에 달하는 슬로건이 접수됐다.

그중 카카오톡(SNS) 비밀투표를 통해 쉬우면서도 담당부서의 협업특성을 잘 살린 ‘교돌이와 법순이가 일류교육도시 큰 창원을 만들겠습니다’가 최종 부서 슬로건으로 선정됐고. 담당별 슬로건으로 ▲평생학습담당= ‘세계속의 교육선두 도시, 앞서가는 평생학습 도시’ ▲교육지원담당= ‘First 학력, Best 인재’ ▲법무담당= ‘청송(聽訟)의 마음으로’ ▲규제개혁담당= ‘규제개혁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 ▲학교유치담당= ‘광역시도 되고! 학교유치도 되고!’를 채택해 게시함으로써 각오를 새롭게 했다.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은 평생학습분야, 초중고 교육지원분야, 창원산업의료대학, 국제학교, 조수미예술학교 등 학교유치분야, 규제개혁분야, 조례제정, 송무 등 법무분야에서 활발한 시정정책을 펼치고 있다.

창원시는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상임이사도시이자 아태지역 의장도시로 국제교육기구의 수장으로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 계발로 시민들에게 배움의 욕구 충족과 자기계발을 도울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창원아카데미를 개최해 인문, 교양,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강사를 초청, 창원시민들에게 무료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초중고 학력혁신을 위한 학력향상자율공모사업, 학생동아리활동 지원, 진로캠프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과 함께 한해 113억 원의 교육경비를 초중고에 지원해 경쟁력 있는 도시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박진열 창원시교육법무담당관은 “도시교육의 경쟁력이 세계의 경쟁력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역사적 소명을 인식하여 미래의 중심에서 전 직원이 각자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져 줄 것”을 주문했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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