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농업자치대학 선도농업인재양성과정 개강
고성 농업자치대학 선도농업인재양성과정 개강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3.22 18:2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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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센터 생명환경농업연구소서 교육생 32여명 참여
▲ 고성군은 21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생명환경농업연구소에서 ‘2017년 고성군 농업자치대학 선도농업인재양성과정’을 개강했다.

고성군은 2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생명환경농업연구소에서 교육생 3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고성군 농업자치대학 선도농업인재양성과정’을 개강했다.


고성군 농업자치대학은 3월 2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4시간씩 기초농업 기술과 체험실습 교육 등을 내용으로 운영하는 전문 교육과정이다.

이날 김진현 농식품개발과장이 ‘대한민국 농식품 1번지, 고성!’을 주제로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인의 자세와 구지뽕잼, 블루베리 와인, 토마토 피클, 고성 커피 등 고성군에서 생산한 농식품을 활용한 새로운 식품개발 현황에 대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방호정 동심결농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친환경 자재를 이용한 농업 경영비 절감 ▲고품질의 과수 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친환경 농법의 전문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재용 교육생(2017년 농업자치대학 학생장)은 “이번 농업자치대학 학사 과정을 통해 우리 교육생들 모두 전문농업인으로 한 단계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를 다양하게 개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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