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용산초등학교(교장 박혜자)는 지난 21일 학교 교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다짐문 결의 대회를 가졌다.

학교는 오후 3시 전교직원 전체협의회에 앞서 스마트 분석실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제 운영과 청렴실천 다짐문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하여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국민들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다짐문 결의를 통해 행정실 직원과 교사들, 교육공무직원들 모두는 ‘나부터, 지금부터, 우리기관부터’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하여 솔선수범해야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 결의에 참여한 교직원 강00은 “금품이나 선물만 받지 않으면 청렴하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맡은바 직무를 열심히 하지 않는 것도 청렴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앞으로 공직자로서 국민에게 신뢰 받도록 나부터 청렴하도록 노력 해야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청렴서약서 및 청렴 다짐문 결의’를 한 정모 교사는 “공직자가 가져야 하는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시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구경회기자